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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허태근 전 국방정책실장과 박진희 전 국방부 군사보좌관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습니다.
이 특검팀은 어제(28일) 오전 박 전 보좌관을, 오후엔 허 전 실장을 각각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허 전 실장은 채 상병 사건의 최초 수사 결과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보고하는 회의에 배석했고, 그 전후로도 장관 주재 회의에 계속 함께했던 인물입니다.
박 전 보좌관은 재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이번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첩 보류' 결정 전후로 이뤄진 의사결정 과정을 재구성할 거로 보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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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보좌관은 재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과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 등 핵심 관계자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채 상병 특검은 이번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첩 보류' 결정 전후로 이뤄진 의사결정 과정을 재구성할 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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