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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건물 기울었다" 서울 상도초 병설 유치원 붕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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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7 01:05
앵커

서울 상도동 상도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붕괴 위기에 놓였습니다.

인근 공사로 인한 '땅 꺼짐' 현상으로 추정되는데,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현장 상황이 급박해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은지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현재 YTN 취재진이 현장에 가 있는데요.

10도 정도 기울어진 상태고 현재 더 붕괴가 진행되는지 여부는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는 더 추가 상황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상도동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현재 붕괴 위기입니다.

어젯밤11시 22분, 건물이 기울었다라는 첫 번째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4층짜리 유치원 건물인데요.

굉음을 내면서 10도 정도 기울었습니다.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상태입니다.

높은 곳에 있는 유치원 건물, 한눈에도 위태로워 보이시죠.

10도 정도 지금 현재 기울어 있습니다.

인근에 빌라를 짓는 공사를 하고 있는데 최근 폭우로 인해서 지반이 침하되면서 땅 꺼짐이 일어난 것으로 현재까지 주정됩니다.

현재 현장에서 경찰, 도시가스,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이 총출동했습니다.

인근 주민들도 현장에 많이 나와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내방송도 했는데요.

불안한 주민을 위해 상도4동의 주민센터 그리고 거기에 대피소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관계당국은 유치원 건물과 인접한 곳은 일단 대피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인근 주민 60~70명 정도는 이동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까지는 극소수만 대피소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가산동에서 비슷한 땅 꺼짐 사고가 있어서 불안함이 큰 상황입니다.

해당 유치원은 120명 정도의 원아가 다니는 규모가 큰 곳인데 당장 후속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앵커

조은지 기자, 지금 화면으로 봐서는 언덕 위에 유치원만 있는 겁니까?

아니면 주변에 주택들이 있는 겁니까?

기자

저도 정확히 확인은 하지 못했는데 현장에 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 박광렬 기자가 나가 있는데요.

박 기자의 말을 들어보면 주변에 인접한 가구들이 한 20~30 가구 정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그래서 지금 60~70명 정도는 이동을 해야 될 것 같고 좀 멀리 떨어져 있는 분들도 불안하다면 대피소를 이용해라, 이렇게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전해져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완전 황망한 것은 아니고요.

주변이 공사 현장이어서 아무래도 많은 분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주변에 공사현장이 있다고 하는 것은 지금 화면에서 보이는 아래쪽에 있는 곳이 바로 공사 현장인가요?

기자

맞습니다.

앵커

공사 현장에서 공사를 하던 중에, 그러니까 밤 11시대는 공사를 하지 않았겠죠?

기자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어제 오후 6시까지 공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6개 동 49세대가 들어가는, 그러니까 이쪽에서는 공동주택이라고 하는데 빌라 건물을 짓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 토목공사가 80% 정도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앵커

지금 보이는 화면은 포크레인이 뭔가를 파내는 화면이 있는데요.

저건 어떤 화면일까요?

기자

아마 현재 접근을 차단하고 취재진을 비롯해서 주민들의 접근을 차단하고 현장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정리를 해보자면 주변에 빌라 공사장, 그러니까 공사 현장이 주변이 아니고 유치원의 아래쪽에 있는 것 같고요.

그쪽에서 땅을 파다가 공사는 멈췄는데 공사 멈추고 나서 한 5시간 반쯤 지나서 갑자기 병설유치원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까요?

기자

굉음을 내면서 10도 정도 기운 상태고요.

현재도 계속 기울어짐 현상이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10도에서 멈춘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는 파악 중입니다.

앵커

주변의 주민들이 대피를 해야 한다라고 동작구청 쪽에서 보는 것 같은데요.

주변에 주민들이 산다면 저희가 그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 어떤 모습으로 주택들이 이어져 있는지를 잘 모르겠는데...

기자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요.

조금 거리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무너졌을 경우에 위험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전 시간대 속보로 전해 드릴 때 주민 60에서 70명 정도가 대피해 있다고 전해 드렸는데 지금 그게 아니라 극소수만 대피소로 이동해 있는 상황인 거죠?

기자

아무래도 불안하다 보니까 현자랑의 옆을 지키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해요.

그래서 대피소에는 노약자분들이자 어린아이나 나이 드신 분들, 어르신들 위주로 현재 가 있는 것 같고요.

대부분의 주민들은 그 주변에서 불안하게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앵커

조은지 기자, 일단 전화연결은 여기서 마무리를 할 텐데요.

아까 화면을 보니까 주변에 많은 주민들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 나간 기자가 주민들을 연결을 해 주시면 저희가 조금 더 소식을 상세히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알겠습니다.

앵커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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