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스쿠버다이버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실종 스쿠버다이버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

2018.06.22. 오후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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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가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수색 3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해양경찰서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인천 옹진군 승봉도에서 500m 떨어진 지점에서 47살 A 씨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수중 수색을 하던 민간잠수사에 의해 시신이 발견됐다며 조만간 A 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 19일 인천 옹진군 승봉도 인근에서 일행 8명과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실종됐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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