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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갑 /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의 교수
[앵커]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사망한 신생아들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도 나왔는데요.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의 이재갑 교수와 전화로 연결해서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바쁘신데 연결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 균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 균인가요?
[인터뷰]
일단은 일방적으로 대장 안에 사는 균이고요.
대장 안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요로 감염이나 복강 내 감염이나 면역 상태에 따라서는 중한 감염도 일어킬 수 있는 균이기는 합니다.
[앵커]
이게 병원에서 흔히 검출되는 균입니까?
[인터뷰]
병원에서도 가끔 병원 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기도 하고요. 병원 외에서도 가끔 이런 균에 의해서 요로감염이 발생이 오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앵커]
이게 항생제 내성균으로 의심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항생제 잘 안 듣는다 이런 보고인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항생제를 좀 더 차세대 항생제들을 써야 되는 정도의 균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신생아들에게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정도로 무서운 균인가 이것도 중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일반적인 극소감염 같은 경우에는 심각하게 발생을 하지 않지만 이렇게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특히 신생아들은 면역력 상태가 떨어지고 이미 여러 가지 질환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런 게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러면 병원에 이런 균이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어떤 경로로 신생아들에게 감염됐는가 이것도 중요해 보이는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터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요. 동시에 여러 명에게 이런 패혈증이 발생했다고 그러면 그리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졌다 그러면 어떻든 주사기라든가 이런 것을 넣는 과정 또는 주사를 삽입하는 과정이라든지 아니면 주사액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혹시나 원인균에 의해서 오염돼서 아마 되지 않았을까 이런 추정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혈액에서 검출이 된 만큼 어떤 주사액에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추정을 해 볼 수 있어 보인다?
[인터뷰]
그렇게는 얘기는 못하는데요. 오히려 여러 명에게 같은 균이 배양됐고 공통 오염원으로 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앵커]
공통 오염원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균에 대해서요.
[인터뷰]
그런데 그게 공통된 균인지의 여부를 유전자로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그러면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숨진 이 상황도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는 걸로 설명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까?
[인터뷰]
일반적으로 패혈증이 오더라도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진행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극심한 감염이 일어났다고 그러면 어떻든 간에 동시에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고 아이들 상태 자체가 미숙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면역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동시에 같이 나빠질 수도 있겠다 정도는 생각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렇다면 이 균 외에도 다른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터뷰]
사실 기계 문제라든지 기구 문제,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다 배제가 될 것 같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다만 다른 약물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지는 다시 한 번 조사를 해 보셔야 될 것 같기는 하고요.
부가적인 사례가 될 것 같기는 한데 다만 패혈증이었던 것들은 확인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패혈증의 원인이 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거지 다른 사망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앵커]
그러면 지금 교수님 계신 강남성심병원에도 이대목동병원에 있던 신생아들이 옮겨졌는데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환자 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저는 내과 의사여서 성인을 보기 때문에 저는 감염관리실장이기 때문에. 하여간 전반적인 상태는 괜찮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 실장님한테.
[앵커]
알겠습니다. 추가적인 검사 내용 들어오면 저희가 계속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인터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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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사망한 신생아들의 장례식이 치러졌습니다. 혈액검사 결과도 나왔는데요.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의 이재갑 교수와 전화로 연결해서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바쁘신데 연결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 균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 균인가요?
[인터뷰]
일단은 일방적으로 대장 안에 사는 균이고요.
대장 안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요로 감염이나 복강 내 감염이나 면역 상태에 따라서는 중한 감염도 일어킬 수 있는 균이기는 합니다.
[앵커]
이게 병원에서 흔히 검출되는 균입니까?
[인터뷰]
병원에서도 가끔 병원 내 감염을 일으키는 균이기도 하고요. 병원 외에서도 가끔 이런 균에 의해서 요로감염이 발생이 오시는 분들도 있기는 합니다.
[앵커]
이게 항생제 내성균으로 의심된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이건 무슨 얘기인가요?
[인터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그런 항생제 잘 안 듣는다 이런 보고인 것 같고요. 그래서 그런 경우에 항생제를 좀 더 차세대 항생제들을 써야 되는 정도의 균으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앵커]
그러면 이게 신생아들에게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정도로 무서운 균인가 이것도 중요해 보이는데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인터뷰]
일반적인 극소감염 같은 경우에는 심각하게 발생을 하지 않지만 이렇게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특히 신생아들은 면역력 상태가 떨어지고 이미 여러 가지 질환 때문에 많이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이런 게 패혈증이 발생하게 되면 중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러면 병원에 이런 균이 있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게 어떤 경로로 신생아들에게 감염됐는가 이것도 중요해 보이는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터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요. 동시에 여러 명에게 이런 패혈증이 발생했다고 그러면 그리고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졌다 그러면 어떻든 주사기라든가 이런 것을 넣는 과정 또는 주사를 삽입하는 과정이라든지 아니면 주사액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혹시나 원인균에 의해서 오염돼서 아마 되지 않았을까 이런 추정이 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이게 혈액에서 검출이 된 만큼 어떤 주사액에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추정을 해 볼 수 있어 보인다?
[인터뷰]
그렇게는 얘기는 못하는데요. 오히려 여러 명에게 같은 균이 배양됐고 공통 오염원으로 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런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앵커]
공통 오염원을 말씀을 하셨는데 이게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균에 대해서요.
[인터뷰]
그런데 그게 공통된 균인지의 여부를 유전자로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앵커]
그러면 4명이 동시다발적으로 숨진 이 상황도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됐다는 걸로 설명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까?
[인터뷰]
일반적으로 패혈증이 오더라도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서 다르게 진행할 수는 있기는 하지만 극심한 감염이 일어났다고 그러면 어떻든 간에 동시에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고 아이들 상태 자체가 미숙아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면역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동시에 같이 나빠질 수도 있겠다 정도는 생각을 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교수님, 그렇다면 이 균 외에도 다른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 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인터뷰]
사실 기계 문제라든지 기구 문제, 여러 가지 이런 부분들은 사실 다 배제가 될 것 같고요, 지금 상황에서는. 다만 다른 약물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지는 다시 한 번 조사를 해 보셔야 될 것 같기는 하고요.
부가적인 사례가 될 것 같기는 한데 다만 패혈증이었던 것들은 확인이 된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패혈증의 원인이 뭔지에 대한 조사가 필요한 거지 다른 사망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앵커]
그러면 지금 교수님 계신 강남성심병원에도 이대목동병원에 있던 신생아들이 옮겨졌는데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된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뷰]
환자 상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는 게 저는 내과 의사여서 성인을 보기 때문에 저는 감염관리실장이기 때문에. 하여간 전반적인 상태는 괜찮다고 얘기는 들었습니다. 신생아 중환자 실장님한테.
[앵커]
알겠습니다. 추가적인 검사 내용 들어오면 저희가 계속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고맙습니다.
[인터뷰]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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