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3호기 냉각재 누설로 수동 정지 예정

월성원전 3호기 냉각재 누설로 수동 정지 예정

2017.10.18. 오전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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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 안에서 냉각재가 소량 누설돼 오늘 오전부터 가동이 정지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 안에서 냉각재가 소량 누설돼 오늘 오전 10시부터 가동을 수동으로 정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냉각재 누설량이 수동정지 기준치의 0.28%에 불과하지만 안전을 위해 발전을 정지하고 정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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