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통증' 박근혜, 재판 마치고 병원행

'발가락 통증' 박근혜, 재판 마치고 병원행

2017.07.28. 오후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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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발가락 부상 치료를 위해 재판 마친 뒤 병원을 찾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자신의 재판에 출석했다가 오후 1시 20분쯤 재판을 마친 뒤 서울성모병원을 내원했습니다.

세 번째 발톱이 내성 발톱인 데다가 네 번째 발가락이 세 번째 발가락을 덮어 통증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과 11일, 13일 왼쪽 네 번째 발가락을 부딪쳐 통증과 붓기가 있다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14일 재판에 출석했을 때는 왼쪽 다리를 약간 절었지만, 오늘 법정에 들어설 때는 특별한 이상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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