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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양상추가 들어간 햄버거를 시키면 감자튀김을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혀 화제입니다.
맥도날드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양상추 수급이 부족해 양상추를 적게 제공하게 됐다"고 공지했습니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양상추 공급이 원활해질때까지 양상추가 들어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주문 하나당 1개의 감자튀김 미디엄 사이즈가 무료로 증정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여름 폭염과 이어지는 홍수로 최근 채솟값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최근 채솟값 폭등으로 고깃집에서는 상추와 깻잎을 제공하지 않고 샤브샤브 가게에서는 배추 리필을 금지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7일을 기준으로 배추 소매가는 포기당 8천186원으로 1년 전 2천856원에 비해 무려 네 배 가까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감자튀김 무료 증정 행사는 맥 딜리버리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일부 맥도날드 매장에서는 감자튀김 대신 아메리카노 등을 제공하는 곳도 있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원래 양상추 안 먹었는데 개이득"이라며 "오늘 당장 맥도날드를 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내가 어제 먹은 매장에서는 감자튀김을 무료로 제공하지 않았다"며 의구심을 드러냈습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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