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혼자 걷는 여성에 흉기 강도...30대 남성 검거

골목길 혼자 걷는 여성에 흉기 강도...30대 남성 검거

2016.06.05. 오전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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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길 가던 여성에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주말 밤, 부산 번화가에서는 주차타워가 고장 나 수십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시 작전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26살 여성이 쓰러진 채 발견된 건 오늘 새벽 2시 반쯤.

남자 친구 집 앞에서 혼자 있던 여성을 30대 남성이 흉기로 찌른 겁니다.

[목격자 : 자다가 막 (비명) 소리가 들렸어요. 그래서 처음엔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흉기에 찔렸다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그래서 벌떡 일어나서(밖으로 나갔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36살 남성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의자는 금품을 빼앗으려다 여성이 저항하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부산시 남포동의 한 주차타워의 장비가 고장 나 2시간 넘게 작동이 중단됐습니다.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왔다가 돌아가려던 차량 운전자와 가족 등 수십 명이 차를 빼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주차장 이용객 : 서울에서 8시간 걸려서 부산까지 와서 기분 좋게 밥 먹고 유료주차장에 주차하러 왔는데 주차장 기계가 고장 났는지 2시간 동안 (차를) 빼지도 않고….]

어제저녁 7시 반쯤에는 서울 신정동 사거리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던 1톤 화물차가 택시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화물차 운전자는 사고 직후 달아났는데, 경찰은 음주 운전 사실이 발각될까 봐 도주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각, 전북에서는 승용차가 경운기와 충돌한 뒤 논두렁으로 굴러떨어졌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승용차 운전자 홍 모 씨는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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