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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한국형 담뱃갑 경고 그림 시안이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경고그림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시선 점유율과 표현 적정성 등 해외 사례를 분석해 폐암과 후두암, 조기 사망, 피부노화 등 10개 주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흡연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 상단에 면적의 3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야 하며 18개월 주기로 변경됩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도입이 확정됐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고그림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에 부착될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위원회는 시선 점유율과 표현 적정성 등 해외 사례를 분석해 폐암과 후두암, 조기 사망, 피부노화 등 10개 주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흡연 경고그림은 담뱃갑 포장지의 앞면과 뒷면 상단에 면적의 30%를 넘는 크기로 들어가야 하며 18개월 주기로 변경됩니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하고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6월 도입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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