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신인왕 출신 30대, 여자친구 폭행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 30대, 여자친구 폭행

2016.02.12. 오전 11:3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 30대, 여자친구 폭행
AD
헤어지자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프로복싱 신인왕 출신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34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오전 5시 반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한 빌라에서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벌이다 헤어지자는 말에 넘어뜨리고 목을 조르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자친구의 신고 전화가 끊어지기 전 비명을 듣고 위치를 추적해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과거 프로복싱 신인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성욱[hsw050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