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3~4시 정체 '극심'

오전 9시부터 정체 시작...오후 3~4시 정체 '극심'

2016.02.10. 오전 08:0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이번 설 연휴가 길었던 만큼 작년 설과 비교했을 때 더 여유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지막 연휴날인 마무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거리 운전에 차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점검 잊지 마시고 오늘까지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제 잘 기억해 주세요.

구간은 신탄진부터 한남, 시간은 오전 7시부터 다음날 새벽 01시까지입니다.

그리고 오늘까지도 임시 갓길차로제 시행되고 있습니다.

일부 구간이고요, 표지판이 보이면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니까 꼭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쪽의 정체가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차령터널부터 풍세요금소까지 정체인데, 풍세 지나면 원활하고요.

경부고속도로 와보니 서울쪽으로 천안부근은 차만 약간 많을 정도로만 지날 뿐, 지금은 귀경차량들이 거의 없습니다.

서울쪽으로는 전구간 원활하고요, 영동고속도로 강원권도 원활하기는 마찬가지인데 횡계지역은 안개가 짙게 깔려있습니다. 안개등 켜시고 평소보다 안전거리 두 배 이상 두시면 좋겠습니다.

인천 쪽으로 와보니까 여주 일대 차량이 점점 늘어나는데요, 이 구간 정체가 먼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밖의 구간은 덕평 일대 포함해서 한산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앞시간 원활했는데 사고 여파있습니다.

양평 쪽으로 상주터널 입구 부근에서 짧게 정체입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