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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견 사육장을 운영하면서 폐기물을 농지 등에 무단으로 버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용인시의 한 야산 근처에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식용견 사육장을 운영하면서 먹이용 돼지 사체를 근처 농지에 버린 혐의로 6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돼지 사체를 지인들에게 넘겨받아 개 사료로 쓰고 남은 돼지 내장 등을 근처 농지 등에 묻어 주민들이 악취를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 사체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013년 11월부터 최근까지 용인시의 한 야산 근처에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식용견 사육장을 운영하면서 먹이용 돼지 사체를 근처 농지에 버린 혐의로 6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돼지 사체를 지인들에게 넘겨받아 개 사료로 쓰고 남은 돼지 내장 등을 근처 농지 등에 묻어 주민들이 악취를 호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돼지 사체는 구제역 등 전염병으로 감염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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