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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부터 서울 지역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은 1년 동안 기말고사 한 번만 치르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부터 서울에 있는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됩니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384개 중학교 1학년 7만 여명을 대상으로 탐색·연계학기까지 포함해 1년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부가 내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 1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1학기 더 연장해 1년간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내년에 1년간 시험으로 기말고사만 한차례 치루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한 학기는 자유학기제 '탐색 학기'로 또 다른 한 학기는 '집중 학기'로 운영할 예정인데, '탐색 학기' 때는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게 됩니다.
또 '집중 학기' 때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보지 않고 체험 활동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모든 중학교에 학교당 2천 만원 내외의 특별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없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내년부터 서울 지역 모든 중학교 1학년 학생은 1년 동안 기말고사 한 번만 치르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인석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부터 서울에 있는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가 시행됩니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384개 중학교 1학년 7만 여명을 대상으로 탐색·연계학기까지 포함해 1년간 운영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육부가 내년 전국 모든 중학교에 1학기 동안 자유학기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1학기 더 연장해 1년간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서울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은 내년에 1년간 시험으로 기말고사만 한차례 치루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한 학기는 자유학기제 '탐색 학기'로 또 다른 한 학기는 '집중 학기'로 운영할 예정인데, '탐색 학기' 때는 중간고사를 보지 않고 기말고사만 치르게 됩니다.
또 '집중 학기' 때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모두 보지 않고 체험 활동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하게 됩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을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운영하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청은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모든 중학교에 학교당 2천 만원 내외의 특별 예산을 지원해 학부모의 추가 부담이 없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오인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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