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7천억 원 투입

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7천억 원 투입

2015.11.26. 오전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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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 사업에 국비 7천억 원이 투입될 전망입니다.

국민안전처는 2016년 재난안전분야 연구개발 예산으로 올해보다 12.7% 늘어난 7천182억 원을 편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소방웨어러블 기기와 자동차 안전주행 시스템과 같은 기존 사업 외에 안전센서 핵심 기술 개발 등 새로운 사업에도 2백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안전처는 지난 2월부터 안전 관리가 필요한 시설 107만여 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국가안전진단을 벌여 보수와 정밀 진단에 1조 6천억 원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안전처는 내일(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회의를 열고 안전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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