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결혼식 축의금을 훔치고 무료로 식사까지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행 장면이 CCTV에 찍혔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입니다.
빵모자를 쓴 남성이 방명록을 뒤적입니다.
왼손으로는 계속 하얀 봉투를 만지작거리는데요.
3분여 뒤, 봉투를 움켜쥔 채 조용히 옆으로 사라집니다.
축의금을 훔치는 겁니다.
65살 김 모 씨와 72살 김 모 씨 2명은 이런 방식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백여만 원을 훔쳤습니다.
한 명은 멀찌감치 떨어져 감시망 역할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접수원이 한눈파는 사이 봉투를 훔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둘은 뻔뻔하게 식권까지 훔쳐 예식장 안에서 무료로 식사까지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범행 장면이 CCTV에 찍혔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예식장 축의금 접수대입니다.
빵모자를 쓴 남성이 방명록을 뒤적입니다.
왼손으로는 계속 하얀 봉투를 만지작거리는데요.
3분여 뒤, 봉투를 움켜쥔 채 조용히 옆으로 사라집니다.
축의금을 훔치는 겁니다.
65살 김 모 씨와 72살 김 모 씨 2명은 이런 방식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백여만 원을 훔쳤습니다.
한 명은 멀찌감치 떨어져 감시망 역할을 하고, 다른 한 명은 접수원이 한눈파는 사이 봉투를 훔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 둘은 뻔뻔하게 식권까지 훔쳐 예식장 안에서 무료로 식사까지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