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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 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선박부품 제조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업체 20곳과 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기록한 환경측정 대행업체 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관계기관의 점검 때만 오염물질 저감시설을 가동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며 기준치의 최대 200배가 넘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가운데는 암을 유발하거나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치명적 오염물질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지방경찰청은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업체 20곳과 오염물질 측정 결과를 거짓으로 기록한 환경측정 대행업체 3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들은 관계기관의 점검 때만 오염물질 저감시설을 가동하는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며 기준치의 최대 200배가 넘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배출된 대기오염물질 가운데는 암을 유발하거나 신경장애를 일으키는 치명적 오염물질까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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