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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메르스에 감염 의심 상태로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던 남성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오전 퇴원했습니다.
중국 측은 오늘 이 환자의 퇴원 사실을 우리 정부에 알리고 중국 보건부 웹사이트에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환자 개인의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환자 이름과 퇴원 시간, 귀국 비행편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 측은 이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중국 정부가 부담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중인 아버지를 방문한 뒤 감염됐는데, 같은 달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갔고 현지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국 측은 오늘 이 환자의 퇴원 사실을 우리 정부에 알리고 중국 보건부 웹사이트에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환자 개인의 신상정보 보호를 위해 환자 이름과 퇴원 시간, 귀국 비행편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국 측은 이 환자의 치료비 전액을 중국 정부가 부담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달 16일 평택성모병원에 입원중인 아버지를 방문한 뒤 감염됐는데, 같은 달 26일 홍콩을 경유해 중국 광저우로 출장을 갔고 현지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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