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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를 도와주려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발로 차 다치게 한 2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순찰차 안에서 경찰관의 얼굴을 발로 차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로 24살 손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11일) 새벽 5시쯤 순찰차 뒷자리에 앉아 이동하던 과정에서 조수석에 있던 화양지구대 정 모 경장의 얼굴을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손 씨는 동대문에 있는 집에 태워달라며 112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고, 정 경장 등은 손 씨를 일단 지구대에 데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정 경장은 왼쪽 눈과 코뼈를 다쳐 영등포에 있는 안과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광진경찰서는 순찰차 안에서 경찰관의 얼굴을 발로 차 심하게 다치게 한 혐의로 24살 손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손 씨는 어제(11일) 새벽 5시쯤 순찰차 뒷자리에 앉아 이동하던 과정에서 조수석에 있던 화양지구대 정 모 경장의 얼굴을 발로 차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만취 상태였던 손 씨는 동대문에 있는 집에 태워달라며 112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했고, 정 경장 등은 손 씨를 일단 지구대에 데려가는 중이었습니다.
정 경장은 왼쪽 눈과 코뼈를 다쳐 영등포에 있는 안과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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