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남구, '마을 기업' 부정·부패 조사

[인천] 인천 남구, '마을 기업' 부정·부패 조사

2015.03.19. 오후 5: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인천시 남구청은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마을기업에 대한 부정·부패 민원과 사건이 이어지자 관내 마을기업 11곳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구청은 한 마을기업 대표가 국고보조금으로 구입한 트럭을 매각하고 450만 원을 챙겼다는 민원에 대해 조사하고 사실이면 국고보조금을 환수조치하고 마을기업을 폐업시킬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다른 마을기업의 한 경리직원은 국고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이 거래 장부 등을 토대로 정확한 횡령 금액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