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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을 돌며 구청 직원이라고 속인 뒤, '환경 부담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49살 전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최근 석 달 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에 있는 커피전문점 등 27개 점포를 돌면서, 구청 직원 등으로 속이고 환경부담금 명목으로 48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한 적이 있었던 전 씨는, 구청 직원이나 쓰레기 업체 직원들에게 환경부담금을 내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49살 전 모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전 씨는 최근 석 달 동안, 서울 지하철 2호선 역에 있는 커피전문점 등 27개 점포를 돌면서, 구청 직원 등으로 속이고 환경부담금 명목으로 48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쓰레기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일한 적이 있었던 전 씨는, 구청 직원이나 쓰레기 업체 직원들에게 환경부담금을 내는 경우가 있다는 걸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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