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돼지농장 구제역 의심신고...수도권 두번째

용인 돼지농장 구제역 의심신고...수도권 두번째

2015.01.05. 오후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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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 이천에 이어 인근 용인에서도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용인시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1,800여 마리 돼지 사육농장에서 수포 등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돼지 3마리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신고를 받은 직후 구제역 의심 돼지로부터 혈액 등을 채취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과 도축산위생연구소에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중순 충북 진천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이후 사육 중인 돼지 전체에 예방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밝혀져, 구제역이 백신 접종과 상관없이 인근 지자체로 확산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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