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성추행'...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시내버스 성추행'...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

2014.11.17. 오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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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붙잡은 서울지방경찰청 경비과 소속 A 모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위는 지난 9월 서울 종로구를 지나는 시내버스 안에서 30대 여성의 엉덩이를 여러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버스 CCTV를 분석해 A 경위를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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