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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197일 만에 시신이 수습된 안산 단원고 2학년 고 황지현 양의 발인이 오늘 고려대 안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습니다.
발인식은 황 양의 유가족과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교육청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반부터 불교의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황 양의 시신은 모교인 안산 단원고와 자택을 거쳐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으로 운구된 뒤 화장됐습니다.
황 양의 유해는 단원고 학생 80여 명의 유해가 안장된 평택 서호추모공원에 안치됐으며, 영정사진은 안산시 화랑유원지의 정부 합동 분향소에 보관됩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발인식은 황 양의 유가족과 세월호 침몰사고 유가족, 교육청 관계자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반부터 불교의식으로 치러졌습니다.
황 양의 시신은 모교인 안산 단원고와 자택을 거쳐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으로 운구된 뒤 화장됐습니다.
황 양의 유해는 단원고 학생 80여 명의 유해가 안장된 평택 서호추모공원에 안치됐으며, 영정사진은 안산시 화랑유원지의 정부 합동 분향소에 보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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