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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뭘까요?
남자는 '준'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는 '연'이 들어가는 이름이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20년 전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조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이름'입니다.
과거엔 '영수' '철수' 영자' '미자'같은 이름이 많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선호하는 이름도 달라졌습니다.
최근엔 '준'으로 끝나는 이름이 인기입니다.
대법원이 지난달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분석해 봤더니, 서준과 민준, 지우, 서윤, 서연이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아이는 서준과 민준, 하준이 순으로 인기가 많았고, 여자 아이는 서연이와 서윤, 하윤이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이름이 인기였습니다.
이런 특징은 개명된 이름에서도 나타납니다
남자는 민준이나 서준, 현준으로 이름을 바꾼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출생신고 때처럼 서연이 가장 인기였습니다.
20년 전엔 어땠을까?
올해 성년이 되는 1995년 출생자들의 경우 남자는 지훈이가, 여자는 유진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남자는 '훈'이나 '현'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는 민지나 지은이처럼 '지'가 들어가는 이름이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대법원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있는 통계 자료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인기있는 이름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관계 통계 정보 자료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조임정[ljcho@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요즘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뭘까요?
남자는 '준'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는 '연'이 들어가는 이름이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20년 전과 비교해보니 차이가 있었습니다.
보도에 조임정 기자입니다.
[기자]
아이가 태어나면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이름'입니다.
과거엔 '영수' '철수' 영자' '미자'같은 이름이 많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선호하는 이름도 달라졌습니다.
최근엔 '준'으로 끝나는 이름이 인기입니다.
대법원이 지난달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을 분석해 봤더니, 서준과 민준, 지우, 서윤, 서연이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아이는 서준과 민준, 하준이 순으로 인기가 많았고, 여자 아이는 서연이와 서윤, 하윤이처럼 부드러운 느낌의 이름이 인기였습니다.
이런 특징은 개명된 이름에서도 나타납니다
남자는 민준이나 서준, 현준으로 이름을 바꾼 사람이 가장 많았고, 여자는 출생신고 때처럼 서연이 가장 인기였습니다.
20년 전엔 어땠을까?
올해 성년이 되는 1995년 출생자들의 경우 남자는 지훈이가, 여자는 유진이가 가장 많았습니다.
남자는 '훈'이나 '현'이 들어가는 이름이, 여자는 민지나 지은이처럼 '지'가 들어가는 이름이 선호도가 높았습니다.
대법원은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있는 통계 자료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인기있는 이름을 포함해 다양한 가족관계 통계 정보 자료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YTN 조임정[ljch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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