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일...전국 분향소 220만 명 조문

세월호 100일...전국 분향소 220만 명 조문

2014.07.24.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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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뒤 100일 동안 전국 분향소에 2백만 명이 넘는 사람이 조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그저께 기준으로 전국 156곳에 설치된 분향소에 조문객 220만 4천2백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에는 61만 2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정부는 사고 1주일 만인 지난 4월 23일 안산 올림픽체육관에 임시 분향소를 설치한 뒤 전국에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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