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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병언 회장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검찰이 총력을 기울여 쫓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탈주 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고에 큰 기대를 걸면서 유 회장의 도피를 돕는 협조자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넘기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병언 회장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검찰은 연일 도피를 도운 사람을 엄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 회장과 장남 대균 씨는 물론 직·간접적인 협조자들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는 것입니다.
유 회장 부자는 현재 구원파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이를 차단하는게 필수적입니다.
숙소나 음식을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휴대 전화를 빌려주는 것 같은 사소한 행위도 처벌할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수사 상황을 알려주는 행위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검찰은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이대우를 하룻밤 재워준 사람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구원파 내부를 의심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내부에서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원파를 탈퇴한 사람들이나 유 회장 반대파의 경우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현상수배 이후 전국에서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하나하나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뒷북 대응으로 두 사람의 도주 시간을 검찰이 벌어준 것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된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이번 주말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제보해 주기를 바라고만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검찰의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구원파가 고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구원파, 즉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는 지원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병언 회장 지금 어디에 있을까요?
검찰이 총력을 기울여 쫓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탈주 경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신고에 큰 기대를 걸면서 유 회장의 도피를 돕는 협조자를 차단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을 넘기면 수사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유병언 회장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검찰은 연일 도피를 도운 사람을 엄하게 처벌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 회장과 장남 대균 씨는 물론 직·간접적인 협조자들도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는 것입니다.
유 회장 부자는 현재 구원파 신도들의 조직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 이를 차단하는게 필수적입니다.
숙소나 음식을 마련해주는 것은 물론 휴대 전화를 빌려주는 것 같은 사소한 행위도 처벌할 수 있다고 검찰은 밝혔습니다.
수사 상황을 알려주는 행위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검찰은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탈주범 이대우를 하룻밤 재워준 사람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구원파 내부를 의심하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는 내부에서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원파를 탈퇴한 사람들이나 유 회장 반대파의 경우 은신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검찰은 현상수배 이후 전국에서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하나하나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뒷북 대응으로 두 사람의 도주 시간을 검찰이 벌어준 것이라는 비판까지 제기된 만큼 실질적인 성과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검찰 내부에서도 이번 주말이 수사의 고비가 될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제보해 주기를 바라고만 있는 상황이어서, 수사 장기화에 대한 우려와 검찰의 부담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YTN 이승현[hyun@ytn.co.kr]입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구원파가 고 유병언 전 회장의 도피를 조직적으로 돕고 있다고 보도했으나 구원파, 즉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는 지원한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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