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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주택가를 돌면서 자전거를 훔쳐 팔아온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잠실 일대의 고급 주택가를 돌면서 53차례에 걸쳐 자전거 2천3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훔친 자전거를 주로 서울 동대문 일대의 풍물시장에서 싼값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잠실 일대의 고급 주택가를 돌면서 53차례에 걸쳐 자전거 2천3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훔친 자전거를 주로 서울 동대문 일대의 풍물시장에서 싼값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원석 [choiws88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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