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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름다운 장미꽃을 얘기할 땐 날카로운 가시가 함께 언급되곤 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가시없는 장미'를 개발했는데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진분홍색 꽃잎이 활짝 핀 국산 장미 '딥 퍼플'.
장미꽃이 분명하지만 다른 장미와 달리 줄기에 가시가 없습니다.
가시가 없어 꽃을 수확하는 작업이 한결 수월하고 줄기가 굵고 꽃의 수명도 긴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외국 품종을 대체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딥 퍼플 하나로 외국에서 벌어들인 로열티는 6억5천만원.
최근 묘목 수출량이 2백만주를 넘어선데 이어 올 한 해에만 150만주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순, 경기농업기술원 연구원]
"꽃이 굉장히 화려하고 줄기에 가시가 없어서 생산자나 소비자들이 다루기 쉬운 특징이 있고 생육이 우수하고 절화수량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장미 품평회에서는 모두 30종의 신품종 장미가 선보였습니다.
대부분 해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꽃 색을 갖추고 있고 생산성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특성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고영훈, 장미 재배농민]
"시장이나 공판장 등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산 장미의 입지가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이혜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절화수명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 수출국가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화색을 연구하여 이를 목표로 두고 육종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세계 화훼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로열티를 주던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름다운 장미꽃을 얘기할 땐 날카로운 가시가 함께 언급되곤 하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가시없는 장미'를 개발했는데 세계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진분홍색 꽃잎이 활짝 핀 국산 장미 '딥 퍼플'.
장미꽃이 분명하지만 다른 장미와 달리 줄기에 가시가 없습니다.
가시가 없어 꽃을 수확하는 작업이 한결 수월하고 줄기가 굵고 꽃의 수명도 긴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이래 국내 재배면적이 크게 늘면서 외국 품종을 대체하고 있고 해외 수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딥 퍼플 하나로 외국에서 벌어들인 로열티는 6억5천만원.
최근 묘목 수출량이 2백만주를 넘어선데 이어 올 한 해에만 150만주 이상 수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영순, 경기농업기술원 연구원]
"꽃이 굉장히 화려하고 줄기에 가시가 없어서 생산자나 소비자들이 다루기 쉬운 특징이 있고 생육이 우수하고 절화수량이 많아서 인기가 많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열린 장미 품평회에서는 모두 30종의 신품종 장미가 선보였습니다.
대부분 해외 바이어들이 선호하는 화려한 꽃 색을 갖추고 있고 생산성이 좋고 병충해에 강한 특성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고영훈, 장미 재배농민]
"시장이나 공판장 등에서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갈수록 국산 장미의 입지가 좀더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이혜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사]
"절화수명이 굉장히 높습니다. 또 수출국가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화색을 연구하여 이를 목표로 두고 육종하고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세계 화훼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이제 우리나라도 로열티를 주던 나라에서 받는 나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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