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시 1계급 특진'...유대균 추적에 총력

'체포시 1계급 특진'...유대균 추적에 총력

2014.05.15. 오후 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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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 씨 추적에 나선 검찰이 대균 씨 검거에 1계급 특진을 내걸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대균 씨를 검거하는 경찰관에게 1계급 특진과 포상을 실시하도록 경찰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추적팀을 꾸린 검찰은 경북 등 대균 씨와 관련성이 있는 전국 지방 각 지역을 확인하고 있고, 신빙성 있는 제보가 곳곳에서 들어와 출동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대균 씨가 검찰 소환을 거부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후 전국에 지명수배를 내렸습니다.

이승현 [hyun@ytn.co.kr]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유 전 회장 명의로 청해진해운은 물론,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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