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소환을 하루 앞두고 안성 금수원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수원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자신들에게만 수사가 집중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검찰 수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금수원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죠?
[기자]
조금 전인 오후 3시 금수원 측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 명의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검찰 수사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해경에 대해서는 별다른 수사를 하지 않으면서 엉뚱한 구원파로 책임을 지우고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가 부당한 표적 수사라며 종교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수원에 대한 강제 진입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곳 금수원은 오늘도 철문을 굳게 닫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신도들이 부르는 찬송가 소리를 제외하면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기관의 강제 진입이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금수원과 신도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 금수원 안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신도 4백여 명 가량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금수원이라고 하면 구원파에게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요?
[기자]
이곳 금수원은 구원파의 본산으로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약 23만 제곱미터 부지에 교회와 주거 시설, 의료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주 구원파 신도들을 대상으로 예배가 진행되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예배를 주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유 회장 계열사 대표들의 회의인 '높낮이 모임'도 이곳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곳에 유 회장과 장남 대균 씨가 머물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유병언 회장에 대한 강제 구인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유 회장이 내일 소환에 응하지 않고 불출석할 경우 검찰이 유 회장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이곳 금수원에 강제 진입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유 전 회장 명의로 청해진해운은 물론,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 소환을 하루 앞두고 안성 금수원에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수원 측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자신들에게만 수사가 집중되는 것은 부당하다며 검찰 수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금수원에서 공식 입장을 발표했죠?
[기자]
조금 전인 오후 3시 금수원 측은 기독교복음침례회 안성교회 명의로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핵심 내용은 검찰 수사가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를 제대로 하지 못한 해경에 대해서는 별다른 수사를 하지 않으면서 엉뚱한 구원파로 책임을 지우고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검찰의 수사가 부당한 표적 수사라며 종교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금수원에 대한 강제 진입을 하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곳 금수원은 오늘도 철문을 굳게 닫고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간간이 신도들이 부르는 찬송가 소리를 제외하면 조용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사 기관의 강제 진입이 있을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금수원과 신도들 사이에는 긴장감이 높은 상황입니다.
현재 금수원 안에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려든 신도 4백여 명 가량이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금수원이라고 하면 구원파에게 있어서 큰 의미가 있는 곳이라고요?
[기자]
이곳 금수원은 구원파의 본산으로 일컬어지는 곳입니다.
약 23만 제곱미터 부지에 교회와 주거 시설, 의료시설 등이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매주 구원파 신도들을 대상으로 예배가 진행되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이 예배를 주관하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유 회장 계열사 대표들의 회의인 '높낮이 모임'도 이곳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이곳에 유 회장과 장남 대균 씨가 머물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검찰은 유병언 회장에 대한 강제 구인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유 회장이 내일 소환에 응하지 않고 불출석할 경우 검찰이 유 회장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이곳 금수원에 강제 진입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안성시 금수원에서 YTN 김주영입니다.
고 유병언 전 회장 관련 반론보도문
YTN은 위 기사에서 고 유병언 전 회장이 청해진해운 회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유 전 회장의 유족 측에서는 유 전 회장 명의로 청해진해운은 물론, 천해지, 아이원아이홀딩스 등의 주식을 전혀 소유하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