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 쓰려고 소매치기...가출 10대 3명 붙잡혀

유흥비 쓰려고 소매치기...가출 10대 3명 붙잡혀

2014.03.29.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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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경찰서는 길가는 여성의 지갑 등을 훔친 혐의로 15살 한 모 군 등 10대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 군 등은 어제 오후 3시쯤 인천 임학동에서 현금 9천 원과 카드 등이 들어있던 57살 곽 모 씨의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가출한 청소년인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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