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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직후, 부산외대에서 추가합격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부산외대에서 보낸 추가합격 문자메시지 바로, 이겁니다.
정시 추가합격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등록금 납부일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자가 전송된 시간은 밤 10시 6분,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문자가 전송된 겁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자, '정원 수를 채우려고 추가 합격자 공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섬뜩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허위 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외대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 없이 절차에 따라 합격한 추가 합격자에게 보내는 문자였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섬뜩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인터넷에서는 추가 합격을 물어보는 네티즌의 댓글이 올라오면서 또 한 차례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큰 상처를 받았을 가족들에게 두 번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가 발생한 직후, 부산외대에서 추가합격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부산외대에서 보낸 추가합격 문자메시지 바로, 이겁니다.
정시 추가합격을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등록금 납부일까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문자가 전송된 시간은 밤 10시 6분,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채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문자가 전송된 겁니다.
그러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사고가 발생하자 마자, '정원 수를 채우려고 추가 합격자 공지를 한 것이 아니냐'는 섬뜩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는데요.
허위 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외대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 없이 절차에 따라 합격한 추가 합격자에게 보내는 문자였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섬뜩한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지만, 인터넷에서는 추가 합격을 물어보는 네티즌의 댓글이 올라오면서 또 한 차례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큰 상처를 받았을 가족들에게 두 번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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