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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경]
저는 지금 남산에 나와있습니다.
이 미세먼지와 안개가 결합한 스모그만 없었더라면 초겨울 치고 맑고 따스한 날 일텐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듯한 뿌연 하늘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지는 얼마나 쌓여 있을까 제가 한번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장갑을 끼고 나왔는데요.
이렇게 미세먼지 시커먼 먼지가 여묻어나는 모습 보실 수 있은 있습니다.
비교도 한번 해 보도록 할까요.
왼쪽에서 여러분들이보실 수 있는 화면이 바로 지난 9월 서울하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맑은 하늘 모습 보실 수 있는데 옆에 볼 수 있는 지금 현재 남산의 모습은 뿌연 하늘 그리고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듯한 그런 뿌연 하늘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발 미세먼지얼마나 심각한 것이고 중국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건지 전문가 모시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장관을 지내셨고 한국여성과학기술연합회 총연합회 회장이신 김명자 장관님 모셨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공기, 나와 보니까 정말 뿌옇게 미세먼지가 날아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공기의 질이 얼마나 나빠진 겁니까?
[인터뷰]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질 아주 크게 개선이 됐습니다.
10년 동안에 한 2배 정도 좋아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렇게 스모그가 자주 우리를 공격을 하면서 저도 지금 아주 목소리가 목이 불편합니다.
미세먼지가 비례해서 불편함을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 WHO가 정한 그 기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많이 개선이 됐어요.
그런데 그냥 된 게 아니고 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했고 또 대기질 수도권 특별히 그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 대해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마련했고 그것을 한 10년 정도 시행한 결과가 이렇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문제가 되는 것은 PM10이라고 하는, 보통 미세먼지라고 하는 그것보다 훨씬 더 입자가 작아진 초미세먼지라고 하는 것그 농도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고 중국에서 초미세먼지 피크가 올라간 그 시점으로부터 한 10시간쯤 지나면 백령도가 확 올라가요.
그리고 서울이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중국에 영향을 받는다 하는 거죠.
그렇다고 그러면 중국 때문이냐, 그렇게 말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이 주로 원인이 되고 중국이 한 30% 정도 이렇게 지금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중국발 미세먼지가 30% 정도가 우리나라로 날아온다고 보면 될까요?
[인터뷰]
미세먼지도 다시 또 화학물질의 종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이렇게 나뉘는데, 그 종류에 따라서 또중국의 영향이 차이가 나요.
그렇기 때문에 매우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해야 될 그럴 부분이죠.
[앵커]
그렇다면 미세먼지 얼만큼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인터뷰]
영향이 큽니다.
하루에 음식 얼마쯤 먹느냐.
1. 5kg 정도를 어른이 먹고 살고 있는데요.
물은 2kg 정도.
공기는 하루에 성인이 평균 8000 내지 9000리터를 들이마십니다.
무게로 바꾸면 10kg이 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초미세먼지가 끼어들어간 것이 들어가면 그대로 이게 무방비로 그냥 온몸에 다 퍼지는 것인데... 요즘 연구 결과로는 호흡기질환, 폐질환, 심장질환 이런 것 이외에 뇌로 올라가서...
[앵커]
뇌로 올라간다고요?
[인터뷰]
세로토닌의 분비를 저하시키고 그래서 우울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렇게 날씨 나쁜 날 스모그로 자욱한 날 자살률이 높아진다.
이런 논문도 학술지에 보고된 게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라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군요?
[인터뷰]
화학물질에 정신적 영향도 매우 큽니다.
아직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죠.
[앵커]
그렇다면 우리가 중국발 공조가 필요한 부분인데...
예전에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 공기의 오염물질 때문에 서로 갈등이 생겨서 해결됐던 그런 사례들이 있는지요?
[인터뷰]
대표적인 얘기가 있습니다. 스웨덴.
영국이 석탄으로 연료를 쓰다 보니까 결국은 산성비를 비롯해서 대기오염이 스웨덴까지 넘어갔습니다.
국경이 없는 거죠.
스웨덴이 이 문제를 갖고 양자협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다가 안 되니까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1972년에 스톡홀름에서 UN 세계환경회의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협의를 하면서 그 회의에서는 대기오염에 대해서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시하자, 이런 협의 정도가 이루어졌고 계속 십수년간의 논의를 거치면서 1985년에 헬싱키의정서가 체결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황산화물을 30% 줄입시다, 이런 협약이 체결이 되고 다시 1988년에는 소피아의정서가 나옵니다.
그래서 질소산화물을 이제 더 이상 배출하지 맙시다.
그래서 동결하자는 그런 조치가 나오고 그 이전에 1979년에는 유럽과 북미의 34개국이 대기오염 물질에 대해서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구를 합시다, 이런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양자간의 협력에 의해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국제사회의 환경이슈로논의를 하게 되었다 하는 것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시사점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우리도 중국과 일단은 얘기를 한번 해 보자.
미세먼지 좀 줄여달라라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정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됩니까?
[인터뷰]
그냥 답답한 것으로 얘기하면 피해보상 청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 부분을 제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우선 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사실 중국발이라고 그러면 중국이 더 1차적인 피해를 자국민이 입는 것이고 중국에 더 절실한 문제죠.
그런데 몇 주 전에 하얼빈에서는 어찌나 스모그가 심한지이렇게 손가락을 내밀어서 볼 때 자기 손가락을 구분할 수가 없었다고 그럽니다.
그런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이죠.
[앵커]
그러니까 이미 중국에서도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는 거군요?
[인터뷰]
그렇죠, 그래서 시진핑 주석도 생태적 발전관, 이것을 아주 강하게 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환경친화정책이 중요한 것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오염을 어떻게 줄이느냐 하는 행동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발표하면서 2017년까지 초미세먼지농도를 25% 감축한다.
그렇게 하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아주 눈여겨볼 한만 변화가 있습니다.
중국 환경당국이 스스로 자국의 환경오염실태, 대기환염오염 수치를 웹사이트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거기 들어가 보면 어느 도시가나쁜가 하는 게 다 나와 있는데 중국이 그것을 실시간 공개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주 의미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스웨덴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동북아, 이 여건에서 그러면 한국이 중국에 대해서 미세먼지 오염정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는가 이건 한 번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민간 부문에서 서로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그리고 공조에 의해서 어떻게 해결해 가는가, 이것이 좀 돌아가는 것 같이 답답함은 있겠지만 그것이 가야 할 길이고 그리고 우리 스스로 지금 3분의 2 이상은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병행해야 한다고 보는 거죠.
그런데 그 방식에 있어서는 초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아졌다이거 해결해라.
그렇다고 지금 공기중에 떠도는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건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돈을 수십조를 넣어도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수치상에 좋아지는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이냐.
오염배출원을 잘 관리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정책, 이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 잘 점검하고 그다음에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또 과감히 부여를 해서 사전예방적인 그런 조치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강조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2차적인 반응에 의해서 오염은 배출된 다음에 여기에 햇빛 등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60% 이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기를 관리해야 된다 하는 것이죠.
[앵커]
오염원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의 판매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00% 이상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도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감이 있다라고 하는 건데요.
하지만 마스크를 꼈다고 해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죠.
근본적이고 또 과학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이인경이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저는 지금 남산에 나와있습니다.
이 미세먼지와 안개가 결합한 스모그만 없었더라면 초겨울 치고 맑고 따스한 날 일텐데... 지금 보시는 것처럼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 듯한 뿌연 하늘 모습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먼지는 얼마나 쌓여 있을까 제가 한번 직접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장갑을 끼고 나왔는데요.
이렇게 미세먼지 시커먼 먼지가 여묻어나는 모습 보실 수 있은 있습니다.
비교도 한번 해 보도록 할까요.
왼쪽에서 여러분들이보실 수 있는 화면이 바로 지난 9월 서울하늘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맑은 하늘 모습 보실 수 있는데 옆에 볼 수 있는 지금 현재 남산의 모습은 뿌연 하늘 그리고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듯한 그런 뿌연 하늘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중국발 미세먼지얼마나 심각한 것이고 중국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 건지 전문가 모시고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부 장관을 지내셨고 한국여성과학기술연합회 총연합회 회장이신 김명자 장관님 모셨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공기, 나와 보니까 정말 뿌옇게 미세먼지가 날아왔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공기의 질이 얼마나 나빠진 겁니까?
[인터뷰]
전반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대기질 아주 크게 개선이 됐습니다.
10년 동안에 한 2배 정도 좋아졌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이렇게 스모그가 자주 우리를 공격을 하면서 저도 지금 아주 목소리가 목이 불편합니다.
미세먼지가 비례해서 불편함을 그렇게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 WHO가 정한 그 기준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많이 개선이 됐어요.
그런데 그냥 된 게 아니고 천연가스 버스 도입을 했고 또 대기질 수도권 특별히 그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 대해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마련했고 그것을 한 10년 정도 시행한 결과가 이렇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문제가 되는 것은 PM10이라고 하는, 보통 미세먼지라고 하는 그것보다 훨씬 더 입자가 작아진 초미세먼지라고 하는 것그 농도가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고 중국에서 초미세먼지 피크가 올라간 그 시점으로부터 한 10시간쯤 지나면 백령도가 확 올라가요.
그리고 서울이 따라서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분명히 중국에 영향을 받는다 하는 거죠.
그렇다고 그러면 중국 때문이냐, 그렇게 말할 수는 없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것이 주로 원인이 되고 중국이 한 30% 정도 이렇게 지금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중국발 미세먼지가 30% 정도가 우리나라로 날아온다고 보면 될까요?
[인터뷰]
미세먼지도 다시 또 화학물질의 종류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이렇게 나뉘는데, 그 종류에 따라서 또중국의 영향이 차이가 나요.
그렇기 때문에 매우 앞으로도 계속 연구를 해야 될 그럴 부분이죠.
[앵커]
그렇다면 미세먼지 얼만큼 우리 몸에 영향을 주는 것인지도 궁금한데요.
[인터뷰]
영향이 큽니다.
하루에 음식 얼마쯤 먹느냐.
1. 5kg 정도를 어른이 먹고 살고 있는데요.
물은 2kg 정도.
공기는 하루에 성인이 평균 8000 내지 9000리터를 들이마십니다.
무게로 바꾸면 10kg이 넘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초미세먼지가 끼어들어간 것이 들어가면 그대로 이게 무방비로 그냥 온몸에 다 퍼지는 것인데... 요즘 연구 결과로는 호흡기질환, 폐질환, 심장질환 이런 것 이외에 뇌로 올라가서...
[앵커]
뇌로 올라간다고요?
[인터뷰]
세로토닌의 분비를 저하시키고 그래서 우울증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렇게 날씨 나쁜 날 스모그로 자욱한 날 자살률이 높아진다.
이런 논문도 학술지에 보고된 게 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라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군요?
[인터뷰]
화학물질에 정신적 영향도 매우 큽니다.
아직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죠.
[앵커]
그렇다면 우리가 중국발 공조가 필요한 부분인데...
예전에 다른 나라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 공기의 오염물질 때문에 서로 갈등이 생겨서 해결됐던 그런 사례들이 있는지요?
[인터뷰]
대표적인 얘기가 있습니다. 스웨덴.
영국이 석탄으로 연료를 쓰다 보니까 결국은 산성비를 비롯해서 대기오염이 스웨덴까지 넘어갔습니다.
국경이 없는 거죠.
스웨덴이 이 문제를 갖고 양자협력에서 해결하려고 노력을 하다가 안 되니까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1972년에 스톡홀름에서 UN 세계환경회의를 개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협의를 하면서 그 회의에서는 대기오염에 대해서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감시하자, 이런 협의 정도가 이루어졌고 계속 십수년간의 논의를 거치면서 1985년에 헬싱키의정서가 체결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황산화물을 30% 줄입시다, 이런 협약이 체결이 되고 다시 1988년에는 소피아의정서가 나옵니다.
그래서 질소산화물을 이제 더 이상 배출하지 맙시다.
그래서 동결하자는 그런 조치가 나오고 그 이전에 1979년에는 유럽과 북미의 34개국이 대기오염 물질에 대해서 공동으로 모니터링하고 연구를 합시다, 이런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양자간의 협력에 의해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국제사회의 환경이슈로논의를 하게 되었다 하는 것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시사점입니다.
[앵커]
그렇다면 우리도 중국과 일단은 얘기를 한번 해 보자.
미세먼지 좀 줄여달라라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은데요.
우리 정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됩니까?
[인터뷰]
그냥 답답한 것으로 얘기하면 피해보상 청구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나오는 부분을 제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우선 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사실 중국발이라고 그러면 중국이 더 1차적인 피해를 자국민이 입는 것이고 중국에 더 절실한 문제죠.
그런데 몇 주 전에 하얼빈에서는 어찌나 스모그가 심한지이렇게 손가락을 내밀어서 볼 때 자기 손가락을 구분할 수가 없었다고 그럽니다.
그런 공기를 마시고 있는 것이죠.
[앵커]
그러니까 이미 중국에서도 너무 심각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는 거군요?
[인터뷰]
그렇죠, 그래서 시진핑 주석도 생태적 발전관, 이것을 아주 강하게 표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환경친화정책이 중요한 것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대기오염을 어떻게 줄이느냐 하는 행동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발표하면서 2017년까지 초미세먼지농도를 25% 감축한다.
그렇게 하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최근에 아주 눈여겨볼 한만 변화가 있습니다.
중국 환경당국이 스스로 자국의 환경오염실태, 대기환염오염 수치를 웹사이트에 공개를 하고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거기 들어가 보면 어느 도시가나쁜가 하는 게 다 나와 있는데 중국이 그것을 실시간 공개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주 의미있는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스웨덴의 사례에서 본 것처럼 동북아, 이 여건에서 그러면 한국이 중국에 대해서 미세먼지 오염정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겠는가 이건 한 번 현실적으로 생각해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결국은 민간 부문에서 서로 협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그리고 공조에 의해서 어떻게 해결해 가는가, 이것이 좀 돌아가는 것 같이 답답함은 있겠지만 그것이 가야 할 길이고 그리고 우리 스스로 지금 3분의 2 이상은 우리나라에서 우리가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병행해야 한다고 보는 거죠.
그런데 그 방식에 있어서는 초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아졌다이거 해결해라.
그렇다고 지금 공기중에 떠도는 이 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절대로 없습니다.
그건 과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엄청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돈을 수십조를 넣어도 효과를 거두기가 어려운, 수치상에 좋아지는 결과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면 방법은 무엇이냐.
오염배출원을 잘 관리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갖고 있는 정책, 이것이 제대로 되고 있는가 잘 점검하고 그다음에 사업자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또 과감히 부여를 해서 사전예방적인 그런 조치를 해야 된다는 말씀을 강조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초미세먼지라는 것이 2차적인 반응에 의해서 오염은 배출된 다음에 여기에 햇빛 등에 의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60% 이상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여기를 관리해야 된다 하는 것이죠.
[앵커]
오염원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앵커]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의 판매량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00% 이상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도 미세먼지에 대한 공포감이 있다라고 하는 건데요.
하지만 마스크를 꼈다고 해서 미세먼지를 막을 수 있는 건 아니죠.
근본적이고 또 과학적인 해결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이인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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