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창동 의류창고서 불...1명 부상

서울 북창동 의류창고서 불...1명 부상

2012.09.11. 오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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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7시 10분쯤 서울 북창동에 있는 8층 짜리 의류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26살 이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1시간 정도 건물 옥상에 갇혀있다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이 난 곳은 백화점 납품 업체가 사용하는 의류 창고로, 4층에서 처음 불이 시작돼 순식간에 맨 위층인 8층까지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소방차 30여 대와 소방대원 120여 명이 출동해 불을 끄는 과정에서, 태평로 2개 차로가 차단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박조은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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