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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5회 연속 불출석한 가운데, 재판부는 당사자 없이 재판을 여는 '궐석재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18일) 오전 10시 15분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공판기일을 열었지만, 윤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앞선 세 차례 재판은 '기일 외 증인신문' 방식으로 진행했지만, 지난 11일 기일에서 출석 거부로 인한 불이익은 피고인이 감수해야 한다며 궐석재판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오늘도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하기로 하고,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운전 수행 부사관을 맡은 이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재판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게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재판에 나올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이유를 들며 다섯 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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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오늘도 불출석 상태로 재판을 하기로 하고,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의 운전 수행 부사관을 맡은 이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재판에 앞서 만난 취재진에게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재판에 나올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재구속된 이후 건강상 이유를 들며 다섯 차례 연속 재판에 불출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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