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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작자 미상으로 알려졌던 애국가의 가사를 도산 안창호 선생이 지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흥사단은 오늘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애국가 작사자 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의 증언과 과거 자료를 통해 안창호 선생이 1907년 3월 평안남도 선천예배당에서 애국가 가사를 지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흥사단은 "안창호 선생이 예배당에서 '백두산과 두만강물이'라는 제목의 찬미가를 듣고 시상을 얻어 애국가 가사를 썼다"는 독립운동가 고 윤형갑 선생의 증언을 적은 녹취록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또 상해임시정부 시절 안창호 선생의 비서였던 독립운동가 구익균 옹이 "애국가 작사가는 안창호 선생이 맞다"고 증언한 것도 핵심 증거로 꼽았습니다.
애국가 작사가는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친일 행적을 한 윤치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흥사단은 오늘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애국가 작사자 규명 기자회견을 열고 "독립운동가의 증언과 과거 자료를 통해 안창호 선생이 1907년 3월 평안남도 선천예배당에서 애국가 가사를 지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흥사단은 "안창호 선생이 예배당에서 '백두산과 두만강물이'라는 제목의 찬미가를 듣고 시상을 얻어 애국가 가사를 썼다"는 독립운동가 고 윤형갑 선생의 증언을 적은 녹취록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또 상해임시정부 시절 안창호 선생의 비서였던 독립운동가 구익균 옹이 "애국가 작사가는 안창호 선생이 맞다"고 증언한 것도 핵심 증거로 꼽았습니다.
애국가 작사가는 그동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친일 행적을 한 윤치호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거론돼왔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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