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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가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검찰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직접 조사 없이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초강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원 원내대표는 1차 소환 통보 때와 같이 이번에도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국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증거를 갖고있다면 당당히 자신을 재판에 넘기라고 요구했습니다.
자신도 법원에 나가 무죄를 밝히겠다는 겁니다.
[녹취: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만약 검찰이 증거를 갖고 있다면 당당하게 법원에 기소하십시오. 저도 당당하게 법원에 출두해 저의 무죄 입증을 하겠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강제 구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속 소환에 응하지 않는 만큼 3차 소환을 통보하기보다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찰은 특히 박 원내대표에 대해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까지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본인에 대한 조사 없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박 원내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물증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뜻입니다.
무죄를 자신하며 검찰을 향해 역공을 펼치고 있는 박 원내대표 측에, 마지막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렇다 해도 회기 중 현역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 또는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해, 박 원내대표의 신변 처리 문제도 국회로 공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불법으로 호주의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한 이석현 의원실 보좌관 오 모 씨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받은 혐의가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검찰의 2차 출석 요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직접 조사 없이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초강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박지원 원내대표는 1차 소환 통보 때와 같이 이번에도 검찰에 출석하지 않고 국회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증거를 갖고있다면 당당히 자신을 재판에 넘기라고 요구했습니다.
자신도 법원에 나가 무죄를 밝히겠다는 겁니다.
[녹취: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만약 검찰이 증거를 갖고 있다면 당당하게 법원에 기소하십시오. 저도 당당하게 법원에 출두해 저의 무죄 입증을 하겠습니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강제 구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계속 소환에 응하지 않는 만큼 3차 소환을 통보하기보다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는 방법입니다.
검찰은 특히 박 원내대표에 대해 곧바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까지 검토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본인에 대한 조사 없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그만큼 박 원내대표의 혐의를 입증할 물증이 충분히 확보됐다는 뜻입니다.
무죄를 자신하며 검찰을 향해 역공을 펼치고 있는 박 원내대표 측에, 마지막 압박을 가하려는 의도도 깔려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렇다 해도 회기 중 현역 의원에 대해 체포영장 또는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통과돼야 해, 박 원내대표의 신변 처리 문제도 국회로 공이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불법으로 호주의 부동산을 구입한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한 이석현 의원실 보좌관 오 모 씨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박조은[joeu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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