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화재 잇따라...대피 소동

다중이용시설 화재 잇따라...대피 소동

2012.02.19. 오후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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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건조한 날씨 속에 연일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산업인력공단 사무실과 광명체육관에서 불이 나 대피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정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창문과 건물 틈새로 시커먼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오후 1시 20분쯤, 산업인력공단에서 불이 났습니다.

2층에서는 미용사 자격증 시험이 진행되던 상황.

[녹취:소방서 관계자]
"자격증 시험을 위해서 현장에 왔던 수험생들이 건물 위층에 있다가 연기가 발생해서 일부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무실 4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건물이 오래됐고, 문이 잠긴 빈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만큼, 전기합선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낮 12시쯤엔 경기도 광명체육관에서도 불이 나 실내에서 운동을 하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 백 60여 ㎡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 8백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오전 9시쯤 광주광역시 우산동 화훼단지 인근 철길에서는 용산행 새마을호 열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승용차 운전자 39살 김 모 씨와 두 딸 등 3명이 다쳤고, 호남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30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경찰과 코레일은 차단기가 내려간 이후 승용차가 철길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운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정미[smiling3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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