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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가 무너져 내려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길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돼 6시간 가까이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깊은 구덩이 안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깊이 27m 구덩이 속으로 떨어진 사람은 배달원 50살 정 모 씨.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지나다 추락해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유범희, 인천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옆이 흙으로 돼있기 때문에 작업하는 도중에도 중간 중간 흙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로가 무너진 곳 아래에서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깊게 파인 구덩이 안으로 끊어진 상수도관이 드러나있고, 대형 도시가스 배관도 휘어진 채 위태롭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근 지역 수천 가구의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어서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인터뷰:권정수, 인천 마전동]
"이 사거리가 밑이 다 구멍이 뚫린 거잖아요. 이제 이 쪽으로 못 오죠. 멀리 돌아서 저쪽 길로 갈 거예요."
소방당국은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dohw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하철 공사 현장에서 도로가 무너져 내려 커다란 구덩이가 생겼습니다.
길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매몰돼 6시간 가까이 구조작업이 벌어졌지만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도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깊은 구덩이 안에서 구조 작업이 한창입니다.
깊이 27m 구덩이 속으로 떨어진 사람은 배달원 50살 정 모 씨.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지나다 추락해 6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터뷰:유범희, 인천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옆이 흙으로 돼있기 때문에 작업하는 도중에도 중간 중간 흙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로가 무너진 곳 아래에서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깊게 파인 구덩이 안으로 끊어진 상수도관이 드러나있고, 대형 도시가스 배관도 휘어진 채 위태롭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인근 지역 수천 가구의 수도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고가 난 도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어서 하마터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인터뷰:권정수, 인천 마전동]
"이 사거리가 밑이 다 구멍이 뚫린 거잖아요. 이제 이 쪽으로 못 오죠. 멀리 돌아서 저쪽 길로 갈 거예요."
소방당국은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약해진 지반이 무너져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doh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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