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곳곳 통제...퇴근길 정체 거의 없어

도로 곳곳 통제...퇴근길 정체 거의 없어

2011.07.27.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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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침수와 토사 유입으로 아직도 서울 시내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차를 두고 퇴근길에 올라 우려했던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현재 주요 통제 구간과 교통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

우선 통제 구간부터 전해주시죠.

[중계 리포트]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 도로는 일부 구간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서울에서만 모두 16개 도로가 구간별로 통제되고 있는데요,

우선 물난리를 겪은 강남의 경우, 교대역에서 강남역까지 서초로에 차량 진입이 불가능합니다.

양재대로는 구룡삼거리에서 염곡 로터리까지 통제되고 있고, 대치역사거리도 지날 수 없습니다.

동작대로 사당에서 이수까지 구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부순환로는 산사태 여파로 방배래미안에서 래미안아트힐 아파트까지 여전히 막혀 있습니다.

지하차도 곳곳도 침수된 상태입니다.

북가좌동과 성산동을 잇는 증산지하차도와 신월동 신월지하차도의 차량 통행이 불가능합니다.

[질문]

예상과는 달리 퇴근길이 한산했던 것 같은데, 어땠습니까?

[답변]

말씀하신대로 퇴근길 교통 대란은 없었습니다.

일부 도로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기는 했지만 평소 퇴근길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시민들이 차를 놓고 퇴근길에 올라 대중교통은 평소보다 다소 혼잡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교통 흐름도 양호합니다.

먼저 상습 정체 구간인 올림픽대로 반포대교 남단입니다.

교통 흐름 양호합니다.

내부순환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홍지문 터널 부근으로 차량 소통, 비교적 원활합니다.

이번에는 도심 도로입니다.

오후 한때 침수됐던 광화문 세종로는 물이 빠져 양호한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난리를 겪었던 강남역과 삼성역 등 강남 주요 도로도 예상했던 극심한 정체는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차를 두고 퇴근길에 오르면서 오히려 교통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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