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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한밤 중에 지하철역에서 20대 여성을 성추행하고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영어학원 원장 34살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강 씨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승강장에 있던 27살 김 모 씨를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김 씨를 뒤쫓아가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 씨는 만취 상태에서 귀가하다 인적이 없는 승강장에 피해자가 혼자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심리적인 부담을 느껴 어제(22일) 저녁 자수했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 씨는 지난 21일 새벽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승강장에 있던 27살 김 모 씨를 성추행하고 달아나는 김 씨를 뒤쫓아가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강 씨는 만취 상태에서 귀가하다 인적이 없는 승강장에 피해자가 혼자 있는 것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씨는 경찰이 수사망을 좁혀오자 심리적인 부담을 느껴 어제(22일) 저녁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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