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주차 구역' 취재한 여고생

'장애인 주차 구역' 취재한 여고생

2011.04.20.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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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앞에서도 전해드렸듯이 장애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원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인데요, 여고생이 취재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실태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고3학생이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실태를 직접 취재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올리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버젓이 불법 주차를 하는 사람들 심지어 비장애인이면서 장애인 주차증, 스티커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장애인 스티커를 붙여 놓고 장애인 차량인 것처럼 위장하는 사람들도 있군요.

장애인 주차 구역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구청이나 건물주들의 단속도 부실하다는 내용도 담겨 있는데요.

참고로, 장애인 주차 구역에 장애인이 아닌 사람들이 불법으로 주차할 경우 10만 원의 범칙금을 물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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