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여 명 개인정보 해킹한 10대 입건

1,000여 명 개인정보 해킹한 10대 입건

2011.03.16. 오전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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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다른 사람의 컴퓨터를 원격제어 할 수 있는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해 개인정보 1,000여 건을 해킹한 혐의로 18살 경 모 군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 군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악성 프로그램을 P2P 사이트 등을 통해 유포해 좀비 PC 약 1만여 대를 만든 뒤, 원격제어를 통해 개인정보 1,000여 건을 빼낸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킹한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가족의 이름으로 중개거래 사이트에 팔아 5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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