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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의 한 식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던 곰이 탈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충남 청양경찰서는 어제 낮 1시 20분 쯤 청양군 청양읍 모 식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던 5년 생 수컷 반달가슴곰이 우리를 탈출해 야산으로 도망가 생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물원 측은, 사육사가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곰이 우리 밖에 나와있는 것을 발견해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식물원 관계자는, 곰이 아래에서 위로 열어야 개방되는 철문을 스스로 열고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탈출한 곰은 무게가 200kg 정도 나가며 지난 2009년 7월부터 이 식물원에서 다른 수컷 곰과 함께 사육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투입돼 곰의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살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충남 청양경찰서는 어제 낮 1시 20분 쯤 청양군 청양읍 모 식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던 5년 생 수컷 반달가슴곰이 우리를 탈출해 야산으로 도망가 생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식물원 측은, 사육사가 점심을 먹으러 가다가 곰이 우리 밖에 나와있는 것을 발견해 119구조대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식물원 관계자는, 곰이 아래에서 위로 열어야 개방되는 철문을 스스로 열고 탈출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탈출한 곰은 무게가 200kg 정도 나가며 지난 2009년 7월부터 이 식물원에서 다른 수컷 곰과 함께 사육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119구조대 등이 투입돼 곰의 위치를 파악하고 추적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사살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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