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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남해안에는 해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기간에 태풍이 강타하면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박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는 강풍, 폭우와 함께 엄청난 해일을 몰고 왔습니다.
만조 시기에 태풍이 몰고 온 강력한 폭풍이 가세하면서 집채만한 파도를 만든 것입니다.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은 해일은 해안 도시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가 이와 유사한 해일 피해를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미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하필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 기간과 말로의 상륙 시기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한윤덕, 기상청 통보관]
"13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전라남북도, 서해안지방에서 만조시 해일이 우려되므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대비하시고..."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지면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한 고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지하에 주차된 차량들은 미리 다른 곳으로 옮기고 도심에서도 지하 시설이나 반지하 건물은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풍 '말로'가 북상하면서 남해안에는 해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바닷물의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기간에 태풍이 강타하면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때의 악몽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박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3년 태풍 매미는 강풍, 폭우와 함께 엄청난 해일을 몰고 왔습니다.
만조 시기에 태풍이 몰고 온 강력한 폭풍이 가세하면서 집채만한 파도를 만든 것입니다.
순식간에 방파제를 넘은 해일은 해안 도시를 강타해 엄청난 피해를 줬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말로'가 이와 유사한 해일 피해를 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매미보다는 강도가 약하지만 하필 바닷물 수위가 높아지는 사리 기간과 말로의 상륙 시기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한윤덕, 기상청 통보관]
"13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고 제 9호 태풍 말로가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와 남해안, 전라남북도, 서해안지방에서 만조시 해일이 우려되므로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에 대비하시고..."
폭풍해일특보가 내려지면 해안가와 저지대 주민들은 안전한 고지대로 즉시 대피해야 합니다.
지하에 주차된 차량들은 미리 다른 곳으로 옮기고 도심에서도 지하 시설이나 반지하 건물은 출입을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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