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꼭 군 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 영주권자들의 자원 입대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현역 입대를 위해 눈 수술까지 감수한 장정도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자인 22살 조재영 씨도 입소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 처음 징병검사에서 고도근시 때문에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인공렌즈 삽입 수술을 받고 재검을 신청해 원하던 현역 입영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조재영,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자신의 모자란 단점을 더 쉽게 발견을 하고 더 쉽게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군대를 현역으로 가는 게 낫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조 씨를 포함해 해외 영주권이 있는 33명의 장정이 같은 날 함께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현재 국외 이주자 가운데 병역 의무 대상자는 6만여 명.
38살이 되면 병역의무가 사라지지만 자진입대자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4년 38명에서 지난해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원입대 사유는 자신의 뿌리찾기에서부터 현실적인 필요에서까지 다양합니다.
[인터뷰:김요한,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외국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군대를 가게 됨으로써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인터뷰:이근호,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주위에서는 만류를 했었는데 전 한국에서 살 것이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군대를 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 영주권 입대자들은 일주일 동안 적응프로그램을 거친 뒤 다른 입영장정들과 섞여 대한민국 육군이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꼭 군 입대를 하지 않아도 되는 해외 영주권자들의 자원 입대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현역 입대를 위해 눈 수술까지 감수한 장정도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입소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 영주권자인 22살 조재영 씨도 입소자 가운데 한 명입니다.
조 씨는 지난 2008년 처음 징병검사에서 고도근시 때문에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인공렌즈 삽입 수술을 받고 재검을 신청해 원하던 현역 입영을 하게 됐습니다.
[인터뷰:조재영,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자신의 모자란 단점을 더 쉽게 발견을 하고 더 쉽게 그것을 고칠 수 있는 일종의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군대를 현역으로 가는 게 낫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조 씨를 포함해 해외 영주권이 있는 33명의 장정이 같은 날 함께 현역으로 입대했습니다.
현재 국외 이주자 가운데 병역 의무 대상자는 6만여 명.
38살이 되면 병역의무가 사라지지만 자진입대자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4년 38명에서 지난해 160명으로 늘었습니다.
자원입대 사유는 자신의 뿌리찾기에서부터 현실적인 필요에서까지 다양합니다.
[인터뷰:김요한,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외국에서 오랜 세월을 살았지만 군대를 가게 됨으로써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되찾고 싶었습니다."
[인터뷰:이근호, 해외 영주권자 자원입대자]
"주위에서는 만류를 했었는데 전 한국에서 살 것이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군대를 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해외 영주권 입대자들은 일주일 동안 적응프로그램을 거친 뒤 다른 입영장정들과 섞여 대한민국 육군이 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합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