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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40분쯤 대구 범어동의 한 아파트 출입구에서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49살 오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신고자인 경비원 61살 성 모 씨는 쾅하는 소리에 나가 보니 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부장판사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으며 경찰이 옥상 난간에서 오 씨의 신발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최근 우울증을 앓아왔고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고자인 경비원 61살 성 모 씨는 쾅하는 소리에 나가 보니 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부장판사가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으며 경찰이 옥상 난간에서 오 씨의 신발 자국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오 씨가 최근 우울증을 앓아왔고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오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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