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등학생 방과후 집에서 성폭행 피해

대구 초등학생 방과후 집에서 성폭행 피해

2010.07.02. 오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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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방과후 혼자서 집을 보고 있던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일) 오후 5시쯤 대구 성당동 13살 A 양의 집에서 A 양이 나이를 알 수 없는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사건을 신고한 이 모 씨는 결손가정 자녀를 돌보는 사회복지사로 A 양이 집에서 혼자 음악을 듣고 있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들어와 성폭행을 했다고 자신에게 말해 112로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은 자신의 아버지가 고혈압이라며 피해 사실을 아버지에게는 알리지 말아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양을 원스톱지원센터에 인계하고 대구 성서경찰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꾸렸습니다.

경찰은 A양이 범인은 자신의 오빠보다 좀 더 나이가 들어보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10대 후반에서 20대 사이의 남성일 것으로 보고 용의자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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