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에 눈...출근길 불편 우려

3월 중순에 눈...출근길 불편 우려

2010.03.18. 오전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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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3월 중순, 봄을 시샘하는 눈이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내렸습니다.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얼어붙어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홍주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일 흐린 날씨가 계속되더니 저녁부터 서울 도심에 싸락눈이 흩날립니다.

봄이 오는 속도가 주춤하면서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바빠집니다.

퇴근길 시민들은 벌써 아침이 걱정입니다.

[인터뷰:정은아,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오늘 밤새 눈이 많이 내린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저번의 일도 있었던 것 같고 내일 아침 일찍 준비해서 나가야 할 것 같아요."

눈은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내렸습니다.

또 눈구름이 옮겨가면서 어젯밤부터는 강원 산간에도 눈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밤 사이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 출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이번 꽃샘 추위가 다음 주 중반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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