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교통사고로 1년에 숨진 사람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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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로 1년에 숨진 사람 1,000명"

2010.03.17. 오후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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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1년 동안 1,000명 가까이가 숨진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이 때문에 발생하는 인적 피해가 돈으로 환산하면 6,800억 원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양일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2만 6,000여 건.

1,000명 가까이 숨졌고 4만 8,00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이렇게 숨지거나 다치면 치료비도 들어가고, 회복될 때까지 일을 하지 못하는 등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2008년 한 해, 음주 사고로 발생한 인적 피해가 6,800억 원에 이른다고 계산했습니다.

한 사람이 숨졌을 경우 4억 4,000여 만 원, 다칠 경우 38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고 계산한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음주사고 한 건에 2,500만 원의 인적 손실이 발생하는 셈입니다.

이 같은 음주 사고는 발생 건수로 보면 전체 교통사고의 12.5%를 차지하지만, 인적 손실액으로 보면 15.6%를 차지할 정도로 사고에 비해 인적 피해가 큽니다.

술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입니다.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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